청주탑병원

뒤로가기

관절치료센터

가족의 마음으로 청주탑병원이 함께합니다.

손목 관절

손목 관절은 8개의 작은 뼈와 2개의 아래팥뼈인 요골과 척골로 구성됩니다.
뼈들의 모양에 의해 손목관절을 구부리거나 똑바르게 하거나 옆으로 움직이거나 손바닥을 위 아래로 뒤뜨는 등의 회전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골절은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서 심하게 굴절되거나 신전되면서 생기는 것으로 어느 뼈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척골충돌증후군

손목관절의 척측(새끼손가락 쪽)에 과도한 하중이 반복적으로 가해질 때
통증, 붓기, 관절 운동 제한, 근력감소가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목을 구성하는 큰 뼈인 척골과 수근골(8개의 소골을 총칭)의 충돌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척골충돌증후군이라 합니다.
선천적 요인, 손목에 무리가 가는 잦은 손목 사용,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등의 원인으로 손가락 쪽의 큰 뼈인 척골이 길어지게 되어
수근골과 충돌을 하는데, 이때 요골과 척골, 수근골(8개의 소골을 총칭) 사이에 위치한 연골인 삼각섬유에도 손상을 줘서
삼각섬유연골파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요원인 01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주요원인 02

선천적으로 척골의 길이가 요골보다 긴
척골양성변이인 경우
주요원인 03

운동이나 직업활동으로 인한
만성적인 손목 과사용

주요증상

주로 병뚜껑을 돌려 따거나
문고리를 돌리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게 발생합니다.

손목에서 새끼손가락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통증 발생
새끼손가락 부근이 저림
물건을 들거나 머리감기 등의 일상생활이 어려움
키보드를 사용할 때 손목 통증 발생

치료방법

비수술적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근육이나 인대 등의 손상이 아닌 손목 끝부분 뼈가 자라난 것이 근본 원인이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주로 합니다.

비수술 치료

소염 진통제나 근 이완제 등으로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 약물치료 합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하면 단기간에 통증과 염증의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도수치료와 물리치료 그리고 재활운동을 병행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수술치료[관절내시경 수술]

초기의 경우에 사용하게 되며 초소형내시경을 삽입해 자라난 뼈를 잘라내는 수술입니다.
수술치료[개방적 수술]

초기 단계를 지나 뼈가 상당히 자란 경우에 시행하며 관절내시경으로 자라난 뼈를 잘라내고 개방적 수술을 통해 손목 뼈 길이를 줄입니다.